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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 벌여

  • 웹출고시간2023.04.02 13:45:32
  • 최종수정2023.04.02 13:45:32

19전비 장병들이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힘든 장애인을 돕고 있다.

ⓒ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지난달 31일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용자와 함께, 행복한 동행' 행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부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19전비 장병 20명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이 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휠체어 밀어주기, 어울림 행사 동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한별 상병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전비는 지난해 10월 충북 장애인 건강증진활동사업 걷기대회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주기적으로 지역과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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