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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농촌인력 문제 해결 기대

  • 웹출고시간2023.04.02 13:25:23
  • 최종수정2023.04.02 13:25:23

음성군이 지난 31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31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담인력을 배치,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도시와 지역의 구직자로 영농작업반을 편성해 지역의 구인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음성군지부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고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7천만 원을 확보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와 홍보비, 구직자 교육비, 교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희망자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2) 또는 농협 음성군지부(870-02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농촌인력 문제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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