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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응급상황 대처 배워

  • 웹출고시간2023.04.02 13:28:30
  • 최종수정2023.04.02 13:28:30

충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들이 응급처치를 배우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3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소방서 소방관을 초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로,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지정돼 올해 3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요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역량강화를 통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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