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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5:20:30
  • 최종수정2023.04.02 15:20:30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인왕산, 충북 옥천, 충남 홍성 등 전국에서 산불이 이어지자 산불 진화와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받은 뒤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유관기관의 헬기, 인력 등 가용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이날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이어졌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부근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께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인왕산)에서, 낮 12시 10분에는 삼청동(북악산)에서 산불이 각각 발생했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3분께 산불이 발생, 오후 1시 20분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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