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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6 13:55:01
  • 최종수정2023.02.26 13:55:01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한 공민공감콘서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백곡면에서 열린 공감콘서트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이 송기섭 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24일 초평면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 군수가 직접 주요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읍면별 주요 토크 주제는 △진천읍 생활인구 늘리기 비전 △덕산읍 덕산시장 활성화 방안 △초평면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추진 △문백면 군도 1호선, 17호선 도로 정비 △백곡면 백곡호 수상전망대 건립 △이월면 화산저수지 주변 구름다리 설치 △광혜원면 교통체증 문제 해소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었다.

서전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백진우 군은 "덕산읍에 방과 후 또는 틈새 시간에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또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해 송 군수는 "현재 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을 진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시간을 가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하고 장기적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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