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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1:20:35
  • 최종수정2023.01.18 11:20:35

옥천군 거점 세척·소독시설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옥천읍 성왕로 1135)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사업비 12억2천600만 원을 들여 용지면적 1천407㎡, 건축면적 190.89㎡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옥천읍 우시장 맞은편에서 임시 운영하던 소독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상설 거점 소독소가 없어 가축방역에 취약하고 축산차량 소독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준공한 시설은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 소독이 가능하고 옥천IC와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이현철 군 농업정책과장은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통해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축 질병 예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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