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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설립 위한 발기인 회의 열려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01.17 12:57:17
  • 최종수정2023.01.17 12:57:17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목화랑 게스트하우스 지하 회의실에서 발기인 회의를 갖고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가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목화랑 게스트하우스 지하 회의실에서 발기인 회의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설립목적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도모,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애로사항 발굴과 정책건의 활동이다.

또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조사·연구 활동과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와 세무회계와 법률 서비스 지원 활동, 전시회·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소상공인 홍보활동.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에 관한 정보제공과 구매·판매 지원 활동. 소상공인 상호 간의 협력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발기인 회의에는 12명이 참석했으며 12명은 위임하며 총 29명 중 24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설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정관 제정을 위한 한시적 소위원회 구성과 임원 선출, 설립 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그 결과 설립 절차를 소상공인연합회 규정에 맞추되 총회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개최로 결정했으며 정관 제정을 위한 한시적 소위원회 구성은 임창순 준비위원장, 권영식 총무 외 정관 제정 경험이 있는 1인을 선출했다.

여기에 설립 경비는 개인이 먼저 지출하고 단체설립 후 회비에서 일괄 지급하며 회비는 연 5만 원으로 결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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