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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군립도서관, '찾아가는 천문대' 호응

"밤하늘 별을 찾아봤어요"

  • 웹출고시간2023.01.18 11:20:09
  • 최종수정2023.01.18 11:20:09

보은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11일 보은 군립도서관에서 별자리에 관헤 설명 듣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군립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동아 천문대와 함께'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문대'는 별자리와 은하, 태양계에 관한 천문 우주 강연과 함께 이동식 첨단 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군내 초등학생 40명 태양계의 행성인 목성, 화성, 토성과 겨울철 대표 별자리인 오리온자리 등을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찰했다.

또 이재형 과학동아 천문대장으로부터 별자리 신화, 목성 줄무늬의 비밀 등 별과 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 학생은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관찰하곤 했는데, 직접 천체 망원경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별들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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