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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9 13:14:19
  • 최종수정2023.01.09 13:14:19
[충북일보] 보은군은 평생 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이달 말 교육부에 '공모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평생 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는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교육부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 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충북 도내서 보은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평생 학습도시 자격을 받았다.

군은 이 업무를 전담할 평생학습팀을 만든 데 이어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컨설팅 용역 계약을 마쳤다.

또 평생교육원을 건립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의회도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평생 학습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군의 평생 학습도시 지정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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