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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 on)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개강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 90% 이상 만족도 보여

  • 웹출고시간2023.01.09 10:01:11
  • 최종수정2023.01.09 10:01:11

세종시교육청이 실시하는 '온마을'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성장요가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온(溫,on)마을'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6개 기관(작은도서관 30개, 지역돌봄기관 16개)과 협력해 창의과학실험, 토탈공예, 독서랑 요리랑 등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키즈 쿠킹, 성장 요가, 가족과 주말 숲 체험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3월 이후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 (https://www.sejong.go.kr/happyedu/)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40개 기관에서 실시한 온마을방과후 활동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3%, 학부모 97%, 운영자 97%로 평균 96%의 만족도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온마을방과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기관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온마을방과후 활동으로 아이들이 마을에서 더욱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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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