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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7:44:48
  • 최종수정2022.12.20 17:44:48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 최근진(왼쪽) 선수와 이동진(오른쪽) 연맹 회장이 2022년 충북도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와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이우종(가운데)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역도종목의 최근진 선수가 선정됐다.

최 선수는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했으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우수선수로는 탁구 김군해·김형권, 펜싱 윤월재, 육상 임규원, 볼링 김창수·이선정, 당구 장석후·윤종인, 역도 황유선·유우정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신인 선수상은 볼링 박노근 선수에게 돌아갔다.

도장애인역도연맹은 최우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역도 종목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11연패의 역사를 이어갔으며, 충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단체상은 볼링, 당구, 음성군지회 등 3곳이 받았다.

지도자상은 진천군지회 김홍택, 음성군지회 이형서, 태권도 길준태, 펜싱 김정미, 청주시지회 김재경, 증평군지회 서지연, 역도 윤광현, 영동군지회 박미숙 지도자가 수상했다.

특별 공로상은 괴산군지회 박병기 씨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에게 수여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 "그동안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충북 장애인 체육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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