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내년 1월 2일 정식 개장

시설물·수질 관리, 안전 교육 등 준비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2.12.18 12:57:49
  • 최종수정2022.12.18 12:57:49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전경.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내년 1월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맹동면 동성리 486)는 180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4천949㎡ 규모에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목적실을 갖췄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영장은 길이 25m 규모의 7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다.

군은 수영장 관리 전문업체인 아이에스티㈜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안전 교육과 고객 응대 교육도 진행했다.

군은 다음 달 개장과 함께 월 강습,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1회 4천 원, 자유 수영 5만 원, 강습 6만 원 등이다.

다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경로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한 철저한 시설 운영 관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