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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책지원관 6명 추가 채용·회기 5일 확대

  • 웹출고시간2022.12.20 16:42:19
  • 최종수정2022.12.20 16:42:19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20일 올해 의정활동성과와 내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내년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6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하고, 회기도 올해보다 5일 확대해 운영한다.

상병헌 의장은 20일 올해 의정활동성과와 내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 의장은 "내년 의정활동 방향은 체계적·안정적 의정활동 지원과 회기 운영 확대를 통한 일 잘하는 의회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 등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 의장은 "정책지원관 6명 추가 채용을 통한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올해 대비 회기를 5일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상 의장은 올해 하반기 의정활동의 성과로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한 '조례 입법평가제' 도입, 행정사무감사 상시 시민제보 접수,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확대 발족·운영 등을 꼽았다.

아울러 '세종시의회-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간 기관 교류·협력 강화 방안 마련도 성과로 제시했다.

상 의장은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과 각각 만난 자리에서 월 1회 기관 방문을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며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세종시의 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 합의,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 촉구,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 견인 등에 있어서 의회가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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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