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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6:18:58
  • 최종수정2022.12.20 16:18:58

충북문화재연구원 임직원들이 20일 청주시 탑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20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기부·나눔 봉사'는 100만 원(연탄 1천176장)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탁하고, 이 가운데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가정에 연탄 1천 장을 배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 22명은 청주시 탑동 일대 4가구를 찾아가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종윤 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기부·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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