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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5:14:50
  • 최종수정2022.12.14 15:14:50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단양 도담삼봉.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 관광지 5곳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속리산테마파크와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은 이번에 신규명소로 포함됐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을 뽑기 시작한 이래 4번째 선정이다. 속리산 법주사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3회 선정됐다. 단양강 잔도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회 연속 선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북이 되도록 충북관광 재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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