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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결핵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다양한 결핵 관리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 받아

  • 웹출고시간2022.12.20 13:29:06
  • 최종수정2022.12.20 13:29:06

충주시가 '2022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근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 관계자가 공로패를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근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에도 결핵검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결핵협회에서도 공로패 수여 받는 등 두 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 선정은 총 7개 세부지표를 항목별로 점수화해 평가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핵환자와 접촉자 관리에 꼼꼼함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충주시는 결핵퇴치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찾아가는 이동검진과 외국인, 학생, 노인, 의무검진시설 종사자 등 결핵환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결핵예방 캠페인, 인식개선 설문조사, 결핵환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등 전반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결핵 퇴치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에 도달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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