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청, 부패 방지 시책 '최우수'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이 충북도교육청의 '2022년도 산하 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북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부패 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시책을 시행해 종합분석 결과 1등급을 받았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은 교육장 청렴 메시지 전파,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 사회 협약, 다 같이 돌자 청렴 한 바퀴 캠페인, 이해충돌 방지법 워크숍, 모의신고 훈련, 청렴 동아리 농촌봉사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조 교육장은 "부패 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에 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청렴한 옥천교육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