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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6:43:32
  • 최종수정2022.12.20 16:43:32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권정욱)은 20일 초평면 청양마을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15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집짓기 대상 가구는 노후한 흙집에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청장년으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의 위험이 있는 등 사고의 위험이 높은 집이었다.

이에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사랑의 집짓기 대상으로 추천을 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노후 주택 철거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동아환경개발 건축폐기물 처리 △이노레스(주), 옥외광고협회 현금 후원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금 후원 △충북개발공사 화장실 설치 △셀라인 도배, 장판 지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가전제품 지원 △은혜중기 중장비 지원 △E우드 창호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화큐셀에서 가전제품,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 단체, 기업들이 제15호점을 위해 힘을 보탰다.

권 회장은 "위험이 노출된 집에서 불편해하던 이웃에 희망을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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