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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민·김민우·윤종수씨 '31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2.12.14 17:25:12
  • 최종수정2022.12.14 17:25:12

최효민·김민우·윤종수씨

[충북일보]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씨가 2022년 31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상은 지역문화예술 창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효민씨는 청주국악협회 농악분과위원장으로, 충북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이수자다. 청주농악 보존회 단원으로 활동하며 청주의 전통예술을 보존,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민우씨는 'DAN ART COMPANT' 대표이다. 청주무용협회 정회원이자 청주시립무용단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전국무용제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윤종수씨는 극단 청예 상임연출이다. 2008년 창단멤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주한 작품 연출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한국연극협회 젊은 연극인상, 40회 충ㅂ구연극제 연출상 등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평택 국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활동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2층에서 열린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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