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13 15:15:14
  • 최종수정2022.12.13 15:15:14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아비코테크㈜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13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아비코테크㈜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증평일반산업단지 ㈜신성이엔지 공조 공장 준공식 참석을 시작으로 6번째 기업체와의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이다.

아비코테크㈜는 37년간 인쇄회로기판의 생산 외길을 걷는 기업으로 1985년 6월 청주전자㈜로 설립돼 1999년 6월 ㈜코스모텍, 2018년 12월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이 군수는 이요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함께한 자리에서 "기업애로사항은 최우선 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은 충북의 중심지로 충북선 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부권 유일의 청주국제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서 향후 교통·물류의 최적지"라며 "고부가가치의 첨단기업을 유치시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