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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2 16:45:35
  • 최종수정2022.12.12 16:45:35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12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실무·분과 회의를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통합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엔 실무협의회, 4개 분과위원회, 노사상생 의제발굴단 등 모든 하부협의체가 참여했다.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는 개별 활동을 통해 올해 20여 차례 회의를 가졌다. 모든 하부협의체가 통합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실무·분과 위원들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병준 청주시 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오늘 회의는 노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활동하는 여러 협의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동 의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는 노사민정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사민정 구성원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5회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노사민정 협력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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