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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전교조충북지부장·최보람 사무처장 연임

22대 지도부선거 단독출마·투표자 96.2% 찬성

  • 웹출고시간2022.12.11 15:28:07
  • 최종수정2022.12.11 15:28:07

전교조충북지부 지도부선거에서 당선된 강창수(왼쪽) 지부장과 최보람 사무처장.

[충북일보] 강창수(왼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과 최보람 사무처장이 22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교조충북지부는 지난 7~9일 3일 동안 진행된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강창수·최보람 후보가 투표참여 조합원 96.2%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투표로 진행됐으며, 전교조충북지부 전체 조합원의 7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교조충북지부 21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호흡을 맞춰 온 두 당선인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2대 전교조충북지부를 다시 이끌게 된다.

'전환! 학교와 세상을 바꾸는 전교조 충북지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창수·최보람 당선인은 "일제고사의 부활, AI영재학교와 IB교육과정 등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드리워진 경쟁과 통제의 그림자를 걷어낼 것"이라며 "교육주체들과 함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체들을 키워내는 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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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