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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 '제주와 농산물 상생'

농산물 소비촉진, 제주 감귤 7.5t 공동구매

  • 웹출고시간2022.12.11 15:43:19
  • 최종수정2022.12.11 15:43:19

최병임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9일 오창농협 하나로마트 야외광장에서 '상생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9일 오창농협 하나로마트 야외광장에서 제주 농산물 '상생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12월 감귤 출하시기에 맞춰 감귤 10㎏ 750박스(7.5t)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문된 감귤이 회원들에게 회원들에게 공급됐다.

최병임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감귤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 감귤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매년 제주지역 농협에서도 청주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을 판매해주는 특판전을 열고 있다"며 "고향주부모임에서 감귤 소비를 통해 제주도 농가를 돕는 상생의 역할을 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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