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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계량기 24시간 동파상황실 운영

2023년 2월까지 3개월간

  • 웹출고시간2022.12.11 15:34:36
  • 최종수정2022.12.11 15:34:36

계량기 동파 홍보전단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신속히 교체하는 등 단수와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동파 예방 홍보도 힘쓰고 있다. 동파 취약지역 시설물(노후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광고와 현수막 부착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8일엔 지북사거리에서 동파 예방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동파 예방법을 홍보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스티로폼, 헌옷, 헌이불)를 채워야 한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을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 관련 문의와 신고는 전화(043-252-5732)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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