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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1 15:38:03
  • 최종수정2022.12.11 15:38:03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수출클럽이 지난 9일 '2023 충북 수출 중소기업 수출확대결의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9일 충북수출클럽과 함께 2023년도 충북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다짐하는 '2023년 충북 수출 중소기업 수출확대결의대회'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성공사례 공유와 수출 우수기업 포상, 2023년 수출확대 결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 중소기업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레오(어정선 대표), ㈜유림양행(김재분 대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경기호 대표) 가 수상했다.

충북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직원에게 수여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뷰니크(이호규 대표), ㈜디자인펜슬(오미순 대표), (재)충북테크노파크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에 더해 ㈜마크로케어, ㈜글러브올, ㈜금성화학, 충북중기청 주무관이 충북수출클럽 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대외 수출 여건이 녹록치만은 않아 보인다"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구조의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다변화 지원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충북수출클럽은 수출노하우 공유,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9년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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