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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본부 '상상 그 이상 새일처럼! 충북처럼!'

기업 네트워킹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2.12.07 17:02:49
  • 최종수정2022.12.07 17:02:49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7일 '상상 그 이상, 새일처럼! 충북처럼!'을 주제로 기업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7일 S컨벤션에서 '상상 그 이상, 새일처럼! 충북처럼!'을 주제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경력단절예방 기업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기업관계자와 유관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 산업 여건과 인구절벽, 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새일의 현장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인력수급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달 15일 '대퇴사 시대, 청년과 여성 인력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기업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의견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부는 여성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2022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기업표창은 여성취업활성화와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에이스헬스케어㈜, 주식회사 시즈너가 수상했으며, 개인표창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박혜영 실장,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 이정연 실장이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 44개 기업이 신규약정을 체결해 충북새일본부는 1천여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게 됐다.

2부는 기업별 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사업인 2022년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의 사례발표와 ESG 경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충북새일의 2023년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충북새일은 2023년에 구직자를 △신규 입직자 △경력단절여성 △직업전환자를 세분화해 특성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지원도 △인력수급단계 △채용초기 직업적응 컨설팅 △재직자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 구직단계-취업단계-재직단계로 특화해 지원한다.

오경숙 본부장은 "새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새를 새장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마당에 풀과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현재 구직자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구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직자가 출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현장 전문가인 충북새일이 구인구직 미스매치 격차를 드러내고, 그 현실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2023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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