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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화장품 업체 ㈜더스킨스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1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은 쾌거, 단 1년 만에 3배 달성

  • 웹출고시간2022.12.07 11:20:04
  • 최종수정2022.12.07 11:20:04

제천 한방화장품 업체 ㈜더스킨스 관계자들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회원사인 ㈜더스킨스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이 기업은 2017년 제천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에 둥지를 틀며 한방천연물 소재에 관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벤처기업으로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300만불 수출 탑과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것으로 1년 사이에 3배 이상 실적을 달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우수벤처기업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백승태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세계 경기 불황, 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제천시와 재단,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신흥시장의 신규 판로개척을 통한 거래처 다각화로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더스킨스의 쾌거는 제천 한방기업 수출화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해외 판로 강화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들을 전방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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