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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중, "수학·과학은 우리가 최고"

수학·과학 대회 수상 휩쓸어

  • 웹출고시간2022.12.07 10:27:35
  • 최종수정2022.12.07 10:27:35

세종과학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해밀중 학생들이 최교진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 해밀중(교장 이재붕)이 전국 단위 수학·과학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밀중은 10회 세종융합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부문에서 '벤함의 팽이가 유채색으로 지각되는 조건'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나정원, 김태경(지도교사 노세영)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색조작이 가능한 벤함팽이의 패턴설계와 응용'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학생(지도교사 노세영)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2022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는 '학생 주도적 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 역량 증진'을 주제로 3학년 김하은, 문정인 외 24명(지도교사 정현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 주관 4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편리하고 간단한 문자의 사용'을 주제로 1학년 안다인, 유민주 학생(지도교사 정선영)이 금상, '삼각대·이등변 삼각형의 연관성'을 주제로 2학년 이유정, 소예림 학생(지도교사 장윤희)이 동상을 받았다.

9회 수학 구조물 대회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학 친환경 건축물 제작으로 3학년 정호영, 이종호, 이우건 학생(지도교사 윤현준)이 금상을, 1학년 이채영, 이혜승, 전이유 학생(지도교사 장윤희)이 동상을 차지했다.

해밀중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갖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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