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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초연금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정부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 돋보여

  • 웹출고시간2022.12.07 16:46:03
  • 최종수정2022.12.07 16:46:03
[충북일보] 증평군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7일 '2022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와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기초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2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 기초연금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과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률, 업무협조 등을 조사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역 2개, 기초자치단체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꼐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021년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의 추진과제별 실적이다.

증평군은 이 실태점검에서 이번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추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 능력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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