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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1 09:55:23
  • 최종수정2022.12.11 09:55:23

세종형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충북일보]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제2회 시민중심 네트워크 으뜸마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아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으뜸마루와 연계해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90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세종시 자전거 순찰 모니터링단 및 공용자전거 중심 사업 제안'과 골목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과 연계해 동선 관찰을 하는 '나좀볼텨'가 선정됐다.

이어 으뜸마루 회의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단체 16곳과 기존 제안 아이디어 검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모전 우수 제안의 세종형 정책 반영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세종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 사무 관련 공모전과 으뜸마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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