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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참석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을 통한 창조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

  • 웹출고시간2022.12.08 17:19:58
  • 최종수정2022.12.08 17:19:58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8일 개최되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2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8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행사다.

행사는 △충북도 민선8기 경제정책 방향 △기념식·시상식 △격려사·축사 △협업 우수사례 발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022년의 충북융합회의 추진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23점이 수여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김한겸 ㈜엘에스컴퍼니 대표 △김강용 ㈜앤에스월드 △홍충국 ㈜신흥테크 등 총 3명에게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을 △㈜뷰티화장품 박자희 △충북테크노파크 김관태 등 총 2명에게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으로 인한 새로운 창조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한다"며 "기업 간의 가치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충북융합회에서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994년 설립돼 297개사 17개 단위융합회를 보유한 단체로 서로 다른 업종간 융합으로 경쟁력 강화, 산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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