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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수상

시상금 400만 원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인센티브로 받아

  • 웹출고시간2022.12.08 12:08:12
  • 최종수정2022.12.08 12:08:12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자치단체 분야 대상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 제고와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품질 관리, 담당자 교육, 사업홍보, 품질점검 실적 등 다양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품질점검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적정사용 정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시상금 400만 원과 함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15일 열리는 친환경농자재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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