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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8 11:09:38
  • 최종수정2022.12.08 11:09:38

진천축협이 생산한 '보드란 한우' 판촉행사가 8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청주농산물조압유통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의 한우 브랜드인 '보드런 한우'의 홍보·판촉행사가 열렸다.

8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판촉행사는 시식 등을 통해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판촉에 나서고 있다.

이날 진천축협은 최병은 조합장과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 상무, 김락석 청풍명월클러스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보드런 한우'는 비옥한 토지와 공기 좋은 청정지역 생거 진천에서 정성으로 사육한 100% 진천 지역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고 있다. '보드런 한우'는 '부드럽다'의 순우리말인 '보드레'에서 유래된 말로 식감이 부드럽고 암소 고유의 육미와 육향이 풍부한 진천축협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한번도 출산이력이 없는 미경산우(미경산 한우)를 사용해 출산 스트레스 와 송아지 모유로 인한 영양소 손실이 없어 일반 거세우보다 뛰어난 육향과 부드럽고 균일한 육질로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최고급육을 말한다.

최병은 조합장은 "진천축협 조합원들이 정성으로 기른 진천 지역의 우수한 한우 브랜드인 '보드런 한우'를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축산농가 소득 향상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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