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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희 제9대 대원대학교 총장 퇴임

"대학 비전 살려 교육 선도에 앞장" 당부

  • 웹출고시간2022.12.08 11:22:46
  • 최종수정2022.12.08 11:22:46
[충북일보]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이 3여 년간의 총장직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2시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고 총장은 2020년 1월 1일 자로 부임했으며 이날 퇴임식은 학교법인 민송학원 김형순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단출한 내부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고 총장은 "어려운 입시 상황 속에서도 함께 발 벗고 뛰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학 비전을 살려 전문성, 창의성, 인성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공동체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이 직면한 상황은 더욱더 엄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성원들 모두가 한뜻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총장은 1997년 세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산학협력단장, 대학원장,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원장, 평생교육원장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와 인사혁신처의 자체평가위원장, 충북연구원 이사,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이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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