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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평가 결과 공개

  • 웹출고시간2022.12.08 11:05:28
  • 최종수정2022.12.08 11:05:28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8일 발표한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영업 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업종별 30~43개 항목을 살펴봤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3인 1조로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이상 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했다.

이 중 숙박업 37개소, 목욕업 1개소, 세탁업 3개소 총 41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업종별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생거진천을 방문하는 분들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참고해 지역내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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