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7 17:41:47
  • 최종수정2022.12.07 17:41:47
[충북일보] 이경재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7일 53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31대 22로 이경재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선거는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달 29일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면서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됐었다.

김 의장은 지난 2020년까지 약 28년간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자리를 지켜온 바 있다.

후보자 등록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굳이 왜'라는 반응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높아졌었다.

총회에서 이 이사장의 승리가 확정됨에 따라 이 이사장은 현재 임기가 만료되는 2023년 2월 27일 이후부터 3년간 재임기가 시작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