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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창립 24주년 기념식·238차 월례강연회 개최

도지사 표창·감사패 전달·이웃사랑성금 기탁식·특강
임영숙 ㈜더맘 대표이사 등 4명 도지사 표창 수상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등 4명 감사패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08 17:24:43
  • 최종수정2022.12.08 17:24:43

8일 열린 충북경제포럼 24주년 기념식 및 238차 월례강연회에서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제238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황인성 충북연구원 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충북경제포럼의 모든 회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 도지사 표창에는 임영숙 ㈜더맘 대표이사, 김상윤㈜ 윈플로 대표이사, 이재길 충청대학교 교수, 한연수 ㈜마루온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충북경제발전과 충북경제포럼 활성화 대상자로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이장희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이사 등 4명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천만 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2023년 한국 및 충북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황인성 원장은 강연을 통해 "2023년 하반기 경기회복 여건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수출국으로서 특정 업종에 집중되기보다 성장동력을 다각화함으로써 위험에 대응하고 분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충북경제포럼이 앞으로도 충북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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