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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1 12:54:51
  • 최종수정2022.12.11 12:54:51

보은 관기초 학생들이 지난 7~9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사제동행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에 웰리힐리 파크에서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열었다.

이 학교는 소규모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스키 전문 강사의 강습과 곤돌라 관광 등으로 꾸며 평소 체험학습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줬다.

오승영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스키를 배우면서 매우 즐거워했다"며 "아이들이 스키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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