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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1 12:14:52
  • 최종수정2022.12.11 12:14:52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온정의 나눔과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이어달리기 기 반납식과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백미자(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단 회장), 오수희(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 회장) 씨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자원봉사단체별 활동사진 패널 전시, 이혈, POP, 정리수납, 풍선아트 전문봉사단 체험부스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도 열렸다.

조길형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에는 현재 485개 봉사단체, 6만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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