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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주)미창, 화재 예방 안심키트 150상자 기증

단양군 어상천면 찾아 스프레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11 13:09:20
  • 최종수정2022.12.11 13:09:20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김두진 이사장과 (주)미창 서지용 이사가 어상천면을 찾아 화재 예방 안심 키트 150개를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와 (주)미창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 예방 안심키트 150상자를 단양군 어상천면에 전달했다.

사회정상화운동본부 김두진 이사장과 단양소재 (주)미창 서지용 이사 등은 최근 단양군 어상천면을 찾아 화재 예방 안심키트 150상자를 지역주민에게 전했다.

이날 전달된 안심키트 중 50개는 연곡1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화재 예방 안심키트 나눔은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이어 온 나눔 활동으로 2019년에도 어상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14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한 화재 예방 안심키트는 홀몸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감지기, 방역 마스크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두진 이사장은 "화재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 지역에 의미 있는 전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관계자는 "뜻깊은 일을 해 주신 사회정상화운동본부 김두진 이사장님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소화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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