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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연준흠 작가

오늘도 감초처럼 - "지금이 나는 좋다"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쳐 연준흠(68·전 중등교장) 작가

  • 웹출고시간2022.12.11 17:16:16
  • 최종수정2022.12.11 17:16:16
[충북일보] 1980년부터 교단에서 영어교육에 매진했었던 젊은시절과, 학교의 행복을 위해 고민했었던 중등교장 재직시절은 보람있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정년 퇴직후 한국전통예술진흥협회 초대작가로 충북대평생교육원·충북진로교육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지금은 더욱 행복합니다.

남다르게 열정을 다해 노력했던 인생2막 준비 과정,

2015년 교장 재직시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갖고 수강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의해 틈나는대로 노력했고 각종 공모전에서 20여 회 수상으로 전시회·참여작가 활동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평생 취미로 꾸준히 익해왔던 크로키를 기반으로 캐리커쳐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2022년에는 캐리커쳐 자격증까지 취득해 강의는 물론 다양한 축제 행사에 라이브 작가로 초대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큰 보람이며 코로나가 시작됐던 시기에 캘리그라피 온라인 수업을 개설해 전국의 수강생들과 인연을 맺은 남다른 자산을 간직한 당신.

앞으로도 캐리커쳐에 대한 공부를 더 해서 상위 자격에 도전으로 글씨와 그림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 싶다는 당신의 열정을 자랑스런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 이룬다.

선한 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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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