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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문화기획자 변광섭

오늘도 감초처럼 "마을이 콘텐츠다"

  • 웹출고시간2022.05.01 16:15:31
  • 최종수정2022.05.01 16:15:31
지역마다 문화를 고민하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지역의 역사문화, 자연환경, 공간과 사람 등 자원이 곧 그 지역의 브랜드이고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늘 당신의 생각은 우리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찾고 스토리를 입히며 문화콘텐츠로 특화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텔러, 문화기획자, 로컬 큐레이터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문화재생에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콘텐츠코리아랩,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스마트관광도시 '디지로그시티 청주', 그리고 제천, 괴산, 진천, 보은 등 그의 열정과 창조의 손끝에서 지역문화가 더욱 빛이 납니다. 시대의 지성이자 크리에이터 故 이어령 선생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한 문화기획자 변광섭,

지역문화를 아름답게 담고 가꾸며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은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희망얼굴입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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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