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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항일독립운동가 예관 신규식(1879~1922)

오늘도 감초처럼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의 민족혼"

  • 웹출고시간2022.04.10 16:06:14
  • 최종수정2022.04.10 16:06:14
올해는 청주지역 출신 독립투쟁가로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예관 신규식 선생의 순국 100주년입니다.

1919년 4월 상하이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실질적 설계자이고 그해 9월 통합 임시정부의 실질적 산파였던 예관 선생은 명실상부한 임시정부의 국부라 할 수 있습니다.

교육도시 청주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문동학원, 덕남사숙, 산동학교, 문동학교, 청동학교는 이제 관심과 참여로 되살려야 할 지역사회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결성된 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선생의 뜻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림으로써 대한민국 독립투쟁사를 올바로 정립하고 동시에 지역적으로는 교육도시 청주의 근원을 밝히는 의미있는 활동소식이 기대됩니다.

세 번씩이나 목숨을 던진 민족혼의 상처가 '예관(흘겨보다)'으로 선생의 호(號)가 되었고 이젠 우리가 그 얼을 재조명하여 바른 시선으로 기려야 할 자랑스런 희망얼굴입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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