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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울타리나눔회 황정임 회장

오늘도 감초처럼 "겸손으로 나누고 베풀며"

  • 웹출고시간2022.04.03 15:39:12
  • 최종수정2022.04.03 15:39:11
cjb방송충북봉사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황정임 회장에게 37년 봉사는 신앙이자 숙명이었습니다.

10년 전 괴산에 귀촌하여서도 봉사 인생엔 쉴 틈이 없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에도 앞장서서 실천해 왔습니다.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 선도 위원회, 적십자, 119소방구조대, 강사단, 개인적으로도 양로원, 경로당, 주변의 불우한 어르신들, 울타리 나눔회 등 몸이 허락하는 한 뭐든지 닥치는 정열을 쏟았습니다.

큰 단체의 봉사보다는 개인적인 봉사에 더욱 전념하며 순수하고 꾸밈없이 솔직한 몸과 마음을 전달해 온 당신,

지금도 소외된 사랑을 찾아 따뜻한 밥 한끼의 봉사를 실천하며, 늘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식지 않는 열정의 유쾌한 당신,

이 시대의 진정한 자유인이자 반듯하고 분명한 의인으로 자랑스러운 희망얼굴에 담아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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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