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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청주시민대상 수상자 조영미씨

오늘도 감초처럼 '나' 라는 말보다 '우리'

  • 웹출고시간2022.08.07 15:03:45
  • 최종수정2022.08.07 15:03:45
[충북일보] 여행을 즐기며 그냥 평범했던 한 가정주부가 얼마 전에 우리 지역에서 가장 빛나는 희망주부가 되었습니다.

잘나가던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자 청천벽력같은 상황 속에서

우울증을 덜어내려고 무작정 나섰던 농사 돕기,

처음엔 그저 상품성 없는 농작물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 봉사의 일이 소문타고 주위의 도움이 많아져서 쉼없는 봉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봉사활동은 당신의 삶 자체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지금도 당신 손이 필요한 곳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는 그 마음으로 변치 않고 활동하는 그 꿈을 오래 오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10년 10월 7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활동시간 1만 1380시간 30분, 활동횟수 3604회.

그 활동은 주로 농촌에서의 생산적 일손봉사, 마을 주변 청소, 제설작업, 환경정화, 독거노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봉사 등 다양했습니다.

자원봉사 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진정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의 그

낮은자세로 임하는 봉사활동의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의 봉사활동 인플루언서 위상을 세워가는 당신을 자랑스런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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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