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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2 17:42:39
  • 최종수정2022.12.12 17:42:39

최희란(보은군 4-H연합회)씨

[충북일보] ◇영농기술 개발분야

△대상 - 최희란(보은군 4-H연합회)

최희란(29)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최씨는 2016년 보은군시4-H연합회에 가입했다. 충청북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와 보은군4-H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체험농장 약 1.76㏊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억5천6백만 원(조수입 3억3천600만 원, 경영비 1억8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교육행사 참여와 추진으로 4-H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기계발을 통한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씨는 체험농장 관련 2개의 자격증과 5개의 수료증을 보유하고, 각종 방송을 출현하며 농장과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등의 교육과 치유 관련 활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충청북도 농촌체험네트워크협의회도 참여해 활동 중이다.

최씨는 "치유와 체험 농장의 융복합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농가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치유와 체험의 융복합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기(충주시4-H연합회)씨.

△지혜상 - 김종기(충주시4-H연합회)

김종기(36) 충주시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지혜상을 수상한다.

김씨는 2016년 충주시4-H연합회에 가입했다. 충주시4-H연합회 사무국장과 감사를 역임했다.

김씨는 과원 3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4억 원(조수입 5억 원, 경영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선도와 충북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범사업을 통한 충주시 청년 농업인 고소득 과수 생산의 모범 사례에 꼽히기도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 수해복구 활동, 의연금, 구호물품 전달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씨는 "다축형, 초밀식 과원에 갱신·지중방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병충해방제에 적합한 스마트 과원 모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남기남(영동군4-H연합회)씨.

△헌신상 - 남기남(영동군4-H연합회)

남기남(36) 영동군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헌신상을 수상한다.

남씨는 2018년 영동군4-H연합회에 가입했다.

남씨는 샤인머스켓 약 1㏊(시설하우스·노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억5천만 원(조수입 2억5천만 원, 경영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교육행사 참여를 통한 4-H활성화와 영농 활성화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씨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와 영동 포도 축제 등 직거래·각종 축제에 참여했다. 영동 샤인머스켓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수출해 약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기계발을 위해 농업인 대학 포도학과 과정과 토양비료학과 과정을 수강했으며, 2019년부터 영농일지 작성을 통한 농장 노하우와 경영마인드도 수립했다.

남씨는 "생산, 판매, 가공, 체험농장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 농업으로 전문기업 농장화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민(괴산군4-H연합회)씨.

△봉사상 - 김진민(괴산군4-H연합회)

김진민(29) 괴산군4-H연합회 사무국장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봉사상을 수상한다.

김씨는 2016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했다. 현재 괴산군4-H연합회 사무국장과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사를 맡고 있다.

김씨는 유기채소 3만3천㎡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5천만 원(조수입 8천만 원, 경영비 3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년농업인 4-H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4-H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 감물면회 총무를 역임했다.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사로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317시간의 농업교육을 통한 자기계발도 꾸준히 이어왔다.

김씨는 "ICT를 이용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가공 상품화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신우섭(음성군4-H연합회)씨.

△근면상 - 신우섭(음성군4-H연합회)

신우섭(30) 음성군4-H연합회 감사는 영농기술개발분야 근면상을 수상한다.

신씨는 충청북도4-H 사무국장을 거쳐 음성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청북도4-H연합회 교육국장과 음성군 4-H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신씨는 고추, 약용작물 등 2만5천454㎡(노지·시설하우스)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7천만 원(조수입 1억1천만 원, 경영비 4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설성의 농' 법인이사로 약용작물 계약재배, 맞춤형 식의약 연구개발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인 4-H 회원으로 14회의 회의·교육, 4-H회 홍보활동, 과제포 운영, 봉사활동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건설기계조종 면허, SNS 마케팅 전문가 1급, 경량비행조정기 면허 취득 등 자기계발도 이어가고 있다.

신씨는 "청년농업인 자율 커뮤니티 형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4-H회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윤기(청주시4-H연합회)씨.

△본상 - 홍윤기(청주시4-H연합회)

홍윤기(26) 청주시4-H연합회 사무국장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홍씨는 2019년 청주시4-H연합회에 가입했다. 현재 청주시4-H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홍씨는 채소 약 9천917㎡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4천300만 원(조수입 5천만 원, 경영비 7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주시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청년농업인 경영진단과 분석 컨설팅을 연 4회 이상 참여하며 청년농업인4-H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교육을 500시간 이상 이수했으며, 국가자격증 유기농업기능사를 취득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 미래농업과 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홍씨는 "재배중인 시설채배 하우스에 스마트팜을 도입해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채소 재배와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회연(증평군4-H연합회)씨.

△본상 - 박회연(증평군4-H연합회)

박회연(27) 증평군4-H연합회 회장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박씨는 현재 증평군4-H연합회 회장과 충청북도 4-H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박씨는 한우 70두를 사육하고 있다. 연간 6천만 원(조수입 1억 원, 경영비 4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영농교육을 수료했으며, 강소농 역량 강화교육과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컨설팅 수료로 선진농으로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비롯해 적극적인 교육·행사 참여와 추진으로 4-H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박씨는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장 구축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원(진천군4-H연합회)씨.

△본상 - 이대원(진천군4-H연합회)

이대원(27) 진천군4-H연합회 회원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이씨는 진천군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북도 4-H연합회 교육지원부장을 맡고 있다.

이씨는 수도작 2만6천400㎡ 재배와 한우 30두를 사육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강소농 교육 등의 농업교육을 수강함으로써 농업경영기술을 습득해 소득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복합농업을 실현해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로 비용절감과 탄소 저감 효과를 누려 매년 약 5천만 원 가량의 수익을 얻고 있다.

굴삭기면허(3t이상)와 지게차면허(3t이상)을 취득했다.

이씨는 "복합농업의 경험으로 신규 복합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인 방법 등을 컨설팅해주는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

font color=#2162af>◇우수 학교 4-H회

△대상 - 단양군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

단양군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지도교사 박범식)는 우수 학교4-H회 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2017년 조직된 소백산 중학교4-H회는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장·육생 비오톱, 생태 학습장 운영과 천연 비료·천연농약을 활용한 친환경 교내 텃밭 가꾸기로 농심을 함양하고 있다.

과제교육으로 친환경 전기 고카트 제작을 통해 환경교육과 창의력을 향상시켰다.

바리스타 동아리와 연계해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삼푸바 만들기를 했다. 서울 대학로 문화체험학슴을 통한 신로탐색·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켰다.

교내 텃밭의 수확 농작물 나눔행사와 보건소·교육청 대상 재능기부활동, 지역사회 주민·인근 학교 학생 초청공연 '소백문화예술제' 등의 봉사·나눔활동을 했다.

지난 40회 충청북도4-H대상에서 우수활동학교4-H회로 '본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용성중학교4-H회

△본상 - 청주시 용성중학교4-H회

청주시 용성중학교4-H회(지도교사 심대래)는 우수 학교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2013년 조직된 용성중4-H회는 2020년 상추·고추(3종)·오이·파프리카·방울토마토를 정식하고, 4-H화분에 국화꽃을 재배했다.

2021년에는 상추·고추·방울토마토 재배와 국화·아스타 꽃을 심었다. 떡(인절미)만들기 활동을 했다.

2022년에는 기존 재배 작물운영과 학교 화분에 꽃 심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20년부터 4-H회 농심함양 과제교육,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 6회 과제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며 4-H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농촌사랑 자연사랑 봉사활동, 4-H회 홍보(화단, 텃밭 식재 체험) 등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학교4-H지도교사 협의회 참석과 충북4-H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에도 참여했다.

진천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4-H회

△본상 - 진천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4-H회

진천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장일동)는 우수학교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2012년 조직된 바이오마이스터고4-H회는 4-H 탐구와 학교4-H회 활성화로 건전한 청소년 상을 배양하고 농심을 함양하고 있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과 지식을 활용한 텃밭가꾸기를 과제활동으로 이행했다.

올해 진천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체험교육, 진천군4-H회 한마음수련대회(리더십캠프), 진천군4-H연합회 과제교육, 50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 등 행사와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2022년 진천군4-H회연합회 공동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교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영농학생축제 학교4-H회 체험홍보부스 운영과 4-H회 과제포 운영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교내에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음성군 충북반도체고등학교4-H회

△본상 - 음성군 충북반도체고등학교4-H회

음성군 충북반도체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정우경, 임형규)는 우수학교4-H회 분야 본상을 수상한다.

2018년 조직된 반도체고4-H회는 과제활동으로 2020년 텃밭만들기, 교내 작은 화단 가꾸기를 실시했다.

2021년 친환경 해충 기피제 만들기, 텃밭만들기, 교내작은화단 가꾸기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다재다능 텃밭 만들기, 학교 펜스 해바라기 포토존 만들기 등을 했다.

올해 어버이날 플라워 박스 만들기 활동, 4-H 과제포 수확행사(옥수수 수확 체험)참여, 전국 학생 모의 국회 참가, 충북4-H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 참가, 16회 전국학생4-H과학경진대회 단체부문 참가 등에 참여하며 4-H을 함양했다.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 리더십 캠프에서는 부회장에 당선됐다.

2018년부터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 충북반도체고4-H회 교내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용축제 학교4-H부스 운영, 음성군 특산물·학교 4-H회 활동 인스타 홍보를 하고 있다.

각종 활동을 통해 올해 16회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 표창과 2022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 우수학생 표창의 영예를 누렸으며, 16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단체예능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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