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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직원 테마토론회 실시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 강조

  • 웹출고시간2022.12.19 14:52:04
  • 최종수정2022.12.19 14:52:04

증평군이 19일 직원들과의 테마토론회를 통해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직원들과의 테마토론회를 통해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을 강조했다.

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테마 토론회를 열었다.

테마토론회는 민선 6기 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부서장이 보고하는 형식적인 주간 업무보고를 벗어나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과 에듀팜특구 주호길 팀장이 '에듀팜 특구 운영성과 및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이재영 군수와 직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에듀팜 특구의 팜(farm)이라는 본래 목적을 살리고 킬링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 농촌 관광개발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직자 스스로 깊은 고민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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