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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강상진 팀장,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성과

  • 웹출고시간2022.12.13 10:55:49
  • 최종수정2022.12.13 10:55:49

충주시청 강상진(오른쪽) 팀장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증명했다.

시청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13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의 중요한 시상식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 두 명에게만 시상하고 있다.

강 팀장은 지난해부터 일자리팀장으로 일하면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과 유관기관·기업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집중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2021년 기준 고용지표 고용률(15~64세) 68.2%, 청년고용률 36.5%로 충주시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강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충주시민과 모든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우량기업 유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년이 도전해 봄직한 일자리로 머물고 싶어지게 만드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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