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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유소견자 대상…내년 1월19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19 13:11:09
  • 최종수정2022.12.19 13:11:09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주간 매주 3회(월·수·금)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의약건강증진교실은 백세관절 관리교실을 월요일, 중풍예방 건강교실을 수요일, 요실금 예방교실을 금요일에 각각 운영한다.

공중보건한의사가 한약의 안전한 사용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강사가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요법을 지도한다.

또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기혈순환체조와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9등 저강도 운동도 펼쳐진다.

이번에 신설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은 30~70세의 주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증상 개선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참여자의 위생관리와 기구를 철저히 관리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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