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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8:20:49
  • 최종수정2022.12.18 18:21:11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2023 청주 일상기록장 나눔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의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식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액을 기부하면 신청자명, 입금자명을 확인 후 2023년 1월 중 문화도시센터가 제작한 '2023 청주 일상기록장-MY BOOK'을 선착순 700명에게 순차 배송한다.

기부 금액과 상관없이 1인 1권만 배부하며 잔여 수량은 추후 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한 지역 서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도서를 구입하거나 오는 22일 개관하는 '시민기록관' 방문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2023 청주 일상기록장 - MY BOOK'은 기존의 다이어리 형식을 벗어나 '일상의 기록을 넘어 인생을 기록하라'는 슬로건 아래 문답 형식으로 자서전을 쓸 수 있게 구성됐다.

제작에는 문화도시 청주의 마을기록 공동체 역할을 담당하는 박수정 금천동 동네기록관 대표가 기획을 맡았고, '안녕 달씨'의 저자이자 지역에서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김민광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2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여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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